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죽은 시인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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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을 기리며
(천상병님을 추모하며)

몇해기 지났을까
아름다운 세상 노래하며
세상과 이별한 때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고된 병든 삶을 살면서도
그 삶을 곱게 표현하느라

세상에 더 없이 깨끗한 글귀
다시는 듣지 못하고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세상의 노래

이제는 모두 한줌 재가되어
노을 진 저녁 하늘 맴도는
아름다운 세상의 노래


천상병님께서 세상을 떠나신지

5년이 지난 199년 9월

어느날 그의 귀천이라는 시를 떠올리며

그에 감동받아 서투른 글실력만이라도

어떻게든 표현하고자 써 보았던 글입니다....

이것으로 학창시절에 썼던

글을 올리는 것을 마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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