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님이 아니란걸 압니다
당신을 선택하기전에 알았음에도
당신에게 주는 사랑이야
평생동안 살면서 한번정도는 찾아올수있는
그런 행운이라 알았습니다
당신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아파하면서도
제 일생의 마지막 여자이기를
비록 당신의 남자가 되지 못한다해도
당신으로 인해 제사랑 막을 내리길 기도 드렷습니다
훗날
왜그렇게 처절하게 당신을 사랑했냐고
저에게 물어봐주는이 한사람 있다면
그게 제운명이었고
제가 가지고 태어난 팔자였다고
슬프지만 거절할수 없었다고 말해줄겁니다.

주제:[(詩)사랑] 아**테**님의 글, 작성일 : 2000-01-08 00:00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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