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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열하나)
-선암사 단풍에 숨넘어갈 뻔
사방으로 온 산이
붉게 노을지고 있다
바람이 지나간다
우수수, 노을이
나의 머리 위로 떨어진다
미처 땅에 밟히지 않은
노을 하나 건져
손 안에 놓았다
'지금 내가 떠나야
니가 아름다운 것'
'지금 내가 떠나서
니가 행복한 것'
노을을 조용히 놓아주었다 .
그리움의 긴 그림자를 밟고서
주제:[(詩)사랑] 유****님의 글, 작성일 : 2000-11-07 00:00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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