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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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시간이 멈춘다면,
그냥 그대로
늘 그 자리에 머물수 있기를...

자신을 태워
그에게로 한걸음 다가서려 할수록
이유없는 설움과 고통으로
스스로에게 죄가 되기를...

한없이 그에게로의 허물을 되세기며
끝내는 이루지 못할
허무의 원점으로 돌아올수 있기를...

살과 피와 뼈들의 움직임 속에
온갖 갖추지 못한 이물질로의희극을
깨달을수 있기를...

눈과 눈이 마주쳐 비치는
희뿌연 장벽을 넘어
영원히 무한한 세계로의 여행을
떠날수 있기를...

아무 미련없이 떠나 보낼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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