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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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외로움을 선사하였습니다.
모두에겐 아픈추억이 있지만 이처럼 어두운 밤이되면
더 큰 악몽에 시달리곤 하지요.
제게도 어쩌면 하나의 추억같은 얘기가 되버린 일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녀와 입맞춤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때늦은 후회가 되버렸습니다.
모든게 지금 느끼는 밤의 적막함 뿐입니다.
아무도 만나주질 않고 또 내 얘길 들어주질 않으려는 처절한 밤이 되버렸습니다.
그런 밤입니다.
하지만 이런 어둠 속의 나의 외로움을
저 먼 하늘의 달빛은 세상에 같은 이의
마음속에 아름답게 승화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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