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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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주룩주룩 내려
온 땅을 거울로 만든다.
물기를 머금은 땅은
자기 위의 모든 것들을
고스란히
자기 밑으로 투영시킨다.
그렇게
하염없이 바라보다
문득 내 모습 비춰본다.
물기 머금은 내 눈에
촉촉히
너의 모습이 떠오른다.
우리
한참을 그렇게
마주보며 울고 있다.
아!
네가 서있는
그 땅에도
지금 비가 오는가 보다.
주제:[(詩)사랑] 문**용**님의 글, 작성일 : 2000-11-01 00:00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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