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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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그립고 간절하기 보다
오히려 구속감에서 편안함으로 바뀌어 갑니다
군대 2개월동안 힘들었지만 당신들 생각보다
현실이 더 초라함을 걱정했지요
어딜가나 당신들에 대한 편지, 전화는 위장에 가까웠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들의 원망이 쌓여 갔지요
전혀 고마움이란 것을 망각한채.........
3주 전에 나온 실습때도 이 생각은 움직이질 않았지요
3주가 지난 이 순간 왜 당신들이 보고 싶을까요
우연히 핀 잡지책에 흘러나온 아버지란 단어
내 스스로 눈물을 흘린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누구를 원망해서도 아닌 미워해서도 아닌
그저 그리움이란 단어 속에서 흘린 눈물은 쉬이 멈추질 않습니다
당신들을 사랑하나봐요 그리워 하나 봐요
아니 사랑합니다 보고 싶어요
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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