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고..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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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는 인연을 만났다며
그리고 이별을 청해 왔습니다
가슴속 사무치게
터져나오는 슬픔을 삼키며
나의 마음 한구석 살아 숨쉬는
그녀의 모든걸
영원히 덮어두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원할수 없었던
우리들 사랑의 이름으로나마
그녀의 행복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축복할수 있도록 노력해봅니다
귓가에들려오는 슬픈 노래도
차창밖의 흩날리는 슬픈 풍경도
이제는 내 가슴속 깊은 상처가되어
아픔이될테지만
잊혀지길 바라는 시간만이
위로가 될뿐입니다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그녀와의 엇갈렸던 운명도
내 자신의 모든것도 저주하지않은채
우리를 이렇게 만든 현실에
한 잔의 슬픔을 던질 뿐입니다
그리고 내자신에게 마지막 독백으로
슬픈 시월의 이별을 고합니다
"안녕 내 전부였던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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