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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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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녈 만났습니다

그녀 생일 이거든요

편한맘으로 만나려 했습니다

편한맘으로...

그녀는 그녀가 아니었습니다

너무도 당당한 그녀앞에

난 그저 어색해 했습니다

"나죽면 나따라 죽을거지" 그러던 그녀...

이젠 날 위로 합니다

"다 잊혀진다"고 "조금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참 좋은 말.... 쉬운 말인데...

이놈의 바보는

아직 미련이 남았나 봅니다

그말이 서운하게 들리는거 보니

하지만 나 약속하오 그대..

그대바라는것.. 그대원하는것...

그대 사랑함에...

편한 친구 아니라

그대 그림자가 되라해도 되겠소....

그대곁에서 그댈 지켜 줄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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