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너무나 쉬운것을
깨닫기 전에는 알수 없나봅니다.
후회뒤에 깨달음으로 그 상처를 치유하려 하지만,
당신이 알수없어 할까 걱정이 됩니다.
세상은 나에게 많은 일을 던져주었죠....
그건 내가 해야할 몫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있었고, 그래서 난 지금해야 의식할수 있는 사랑의 힘을 느낍니다.
사랑,, 사실은 그것마저도 나에게는 세상이 던져준 문제중 하나였죠,,
쉴새없이 괴로워하고, 상처를 짊어지고,,,
어느샌가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또다시 내가 가져가는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그건 잘못이 아니겠죠?
그런것쯤은 이해하는데 힘들진 않겠죠?
그보다도 더 많은것을 당신은 받아주었으니...
난 노력할려 합니다.
항상 그래왔고,, 영원히 나의 노력은 끊이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언제다시 당신에게 상처를 주게될지도 모르죠,,,
내 이기적인 생각으로, 참지못한 감정으로, 바보같은 생각들로,,
하지만, 당신을 믿습니다.
어쩌면 당신을 믿기에 바보같은 내 모습이 되풀이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제:[(詩)사랑] n**d**님의 글, 작성일 : 1999-12-12 00:00 조회수 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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