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잊었다 생각한 날에는
copy url주소복사

어느날 문득
그대를 잊었다 생각한 날에는
하루종일 눈물만 흘립니다

곁에 있을 수도 없음을
운다고 안아 줄 수도 없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그대를 잊었다 생각한 날에는
색바랜 사진들을 꺼내 봅니다

나는 그때 모습 그대로인데
그대만 마른 잎 마냥
애처롭게 시들어
내 가슴에 묻혀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깨끗이
잊어버렸을때
나 또한
그대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잊혀져 버릴 걸 알기에..

언제나
그대를 잊었다 생각한 날에는
하루종일 눈물만 흘립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