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들의 일상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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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을 찢어 가지소서.
차마 그것이 고통스러워
천한 입을 벌려 소리지른다 하여도
그대.멈추지 마시고
내몸 또한 헛된 영혼 까지도
마음껏 찢어 가지소서.

고통이 한올 한올 실타래를 풀며
순간의 장면들이 날개를 활짝펴고
처음이라는 생소한 시점에서
다시 시작 하기를
내몸 또한 헛된 영혼을 바쳐

혼돈의 속으로
너무나 황홀한 그 혼돈의 속으로
메아리쳐 돌아와
소름끼치도록 영원한 그 대지에서
단 하루를 날수 있다면

내몸을 찢어 가지소서.
내몸또한 헛된 영혼 까지도
마음껏 찢어 가지소서.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바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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