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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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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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립니다
한참을 소리 없이 내립니다
빗물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앉아
그대 얼굴 떠올립니다
그대 이름 되뇌여 봅니다
몹시도 그리운 느낌으로
한시도 잊을 수 없는 기분으로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실 가을비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언제나 그댈 생각합니다
비가 오지 않아도 오직
그대 생각이 간절합니다
한참을 소리 없이 내립니다
가을비가 내립니다
주제:[(詩)사랑] 연****님의 글, 작성일 : 2000-10-17 00:00 조회수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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