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서로 다른 생각
copy url주소복사
난 사랑이라 하는데
그녀는 집착이라 합니다

난 배려라 하는데
그녀는 주제넘는 간섭이라 합니다

난 어렵게 든 수화기인데
그녀는 왜 또 전화했냐 그럽니다

난 할 말이 너무도 많은데
그녀는 더 이상할 말이 없다 합니다

난 이미 나를 용서했는데
그녀는 아직 날 용서하지 않습니다

같은 곳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던 그녀가
이젠 나와는 반대의 생각만 합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