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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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눈물이 흐릅니다.
헤어짐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가온 그사람...
따사로운 눈빛을
감당할 수 없어 당황스럽습니다.
세월의 안타까움을
그사람을 통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성(理性)이 나를 타이릅니다.
사회의 통념을 거부할 자신이 없습니다.
표현하기 벅차서 그냥 웃어줄 수밖에 없지만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나 많이...
그사람의 행복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혼자서 아프다 말겠습니다.
힘겨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흔들리기도 하지만
동정이라 이름짓는 사랑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이렇게...
잊어줘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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