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가끔은 내가 안쓰러워 눈물이 날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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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않는 밤을 어떻게 지새워야 하는지
서른이된 지금도 모르고 있다.
몸이 피곤해야 깊은 잠을 잘수있다는 말뒤에
영혼이 피곤하면 잠못이룬다는 말을
왜 같이 해주지 않았는지....

그 사람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행여 나처럼 잠 못이루고 있지는 않을까
잠이 들었다면 혹시라도 내 꿈을 꾸지는 않을까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난 그런 부질없는 생각들로
또 새벽을 맞는다

이왕이면 그래,
그 사람만이라도 물속같은 편안한 밤을 보내기를
바보같은 소리지만
그사람의 침대가
너그러운 마음씨를 가진 성직자 같기를...


하지만 가끔은,
당신이 맞이하는 눈부신 아침에도
충혈된 눈으로 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당신도 저 하늘을 바라보고 있겠지......

이런 생각하고 있는내가
너무 안쓰러워
눈물이 닐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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