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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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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등불 입니다.

나의 마음속에
고요히 불을켜주는
따스한 불꽃.

어느날 등불은
꺼져 버렸습니다.

등불이 사라진후,
세상은 어두웠습니다.

얼마나 깜깜했던지,
아무것도 보이지
안았지요.

눈을 꼬옥
감았습니다.

다시 눈을 떠보니,
하늘의 달도
별들도
반짝 반짝.

나는 알아요.
그대가 없이도,
나는 달을
구경할수 있어요.
별들을 볼수
있다는걸...

손바닥을 펼쳤어요.
달과 별을
잡으려고요...

그리고 고이
간직하려고,
그대없는 빈자리에
넣었습니다.
......

지금도 내 맘속에,
차가운 달과 별이
빛나고 있어요.

하지만 옛날옛날에
당신이 밝혀주던
따듯한 불빛은
될수 없지요.

별은 별인채로.
달은 달인채로.
나는 나인채로...

등불 없이도
걸어가고...
등불 없이도
빛나며...
등불 없이도
나는 이렇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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