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사랑하고 혼자 떠나는 거야......
나......잊어.......
나.....
내가 먼저......말 해놓고.......
더 많이 아파하고.........힘들어하고.......
그렇게...........
나....그렇게 떠나........
근데 나...... 너무 아프다......
정말....이렇게 슬플 줄은......몰랐어.......
정말.....
얼마나 힘들어해야 이 눈물 멈출 수 있는건지.....
보내려고 하는건 난데.......내가 한건데.....
왜 내가 슬플까......
언제까지 이렇게 바보같이....
눈물이 흐르는 걸 보고 있어야 할까.....
아픈건 내가 아닌데......
그냥.....마음이 아픈건데......
나.....이렇게 뿌연 눈으로 하늘을 볼 수 없어..
내가 아프게 하는 건 넌데........
왜 내 가슴을 이렇게 아프게 하면서도........
널 볼 수가 없을까............
그건..........눈물 때문이야..............
모자로 가린 네 얼굴을 보면...........
눈물을 숨기기위해 가려진 네 눈을 보면.........
내 눈은... 눈물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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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 일 전 에 헤 어 졌 어 요.......
제 가 좋 아 했 던 사 람 들 중 에 서
절 가 장 아 껴 줬 는 데......
전...............
잘 모 르 겠 어 요.........
얼 마 나 사 랑 했 는 지.........
이 별 은 , 어 떻 게
해 야 하 는 건지..........

주제:[(詩)사랑] 사**별**님의 글, 작성일 : 2000-10-05 00:00 조회수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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