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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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쩜... 이곳 서울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남겨둔채 나만...
서울에서의 시간들은... 온통... 오빠뿐이였지.
어딜가든 오빠의 모습으로 보이는 사람들뿐이었고, 목소리...
미안해.. 이렇게 생각해서는 안되는데..
그러나 너무나 그리워.. 정말이야~
다른 사람은 못 만날것 같아..
아님.. 오빠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든지..
정말 보고싶다.. 이 서울에서 그렇게 오빠를 찾아 헤매였는데...
그러나.. 비슷한 사람만 보일뿐이였어..
서울역을 오가며.. 오빠가 다닌 길이라는 생각이 날 너누 슬프게 했어.
내 책상서랍은 여전히 오빠에게 전해질 편지가 있어.
그 편지는 오빠의 연락이 끊어진 그때부터 펼칠수가 없었어.
너무나 가슴아플것 같아서.. 어떻게 하지..
오빠의 연락처를 알고싶어...
여기 영등포역..
눈물이 나올것 같아.. 어딘가에 있을것 같은데..
.....
이만 적을래...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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