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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물푸레나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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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 사랑
김영재
너, 멀리 길 떠나고 나는 온종일 비에 젖는다
물가에 앉으면 물이 되고
숲속 거닐면 푸른 잎으로 흔들리던 너
비오는 강가에 앉아
흐르는 사랑을 만진다
너 없는 시간에 물속에 손을 담그면
하늘이 시리게 내려와
파랗게 베어든다
내 몸이 자꾸 서럽게
물푸레나무로 서 있다
주제:[(詩)사랑] 는****님의 글, 작성일 : 2000-09-28 00:00 조회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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