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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영혼을 달래는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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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달래는 멜로디

지금 내 귓가에 들려오는 멜로디
그 멜로디는 지쳐있는 내 영혼을 위로하는 듯
차분히 속삭인다
내 기억속의 넌
조그만한 보금자리 마련해 놓고서
거친 숨 쉬는 날 천천히 조여온다

아직 내게 아련히 남아있는
너의 얼굴....너의 목소리
그 모든 것들이 이제 내겐 고통이며 슬픔으로 찾아온다
내게 또다른 슬픔을 준 넌
무책임한듯 내게서 떠나 버리고
버려진 나...내 안의 영혼이 슬피 울고 있다

삶.... 그 자체가 이제는 힘겨워져
더이상 버틸 기력조차 남아있지 않은 내 슬픈 영혼은
고요히 잠들어 가고
지금 어딘가에서 부터 들려오는 멜로디
그 멜로디만이 상처 입은 내 영혼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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