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걸(?9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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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일부가 나이길 밤새워 빌어봅니다.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 마음의 극히 일부가 그대에게도 자리하고 있다면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대가 알아준다면
삶이 이리 지루하고 힘겹지는 않을 테죠.
당신 없는 세상은 생각할 수 없는 것....
당신 없는 세상은 나에겐 무의미한 것 일 테죠.
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슬픈 건 이런 나의 마음을 그대가 몰라준다는 슬픔이랍니다.
내가 가진 최고의 보물...
내가 가진 최대의 축복은 그대라는 존재.
그러기에 그대 없는 세상은 무의미한 것.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내가 당신을 기억하도록...
당신을 향한 이 마음이 변함 없기를 빌어주세요.
내가 그대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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