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마지막배웅..그녀를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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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가신다기에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님이 가신다기에
행여 슬픈표정 알아차릴까
뒤돌아서서 말입니다.
이별이 그런것이라는걸 몰랐던건 아닌데
마지막 배웅이었다는 사실에
자꾸만 자꾸만 눈물이 나왔습니다.
점점 더 멀어저가는 그녀를 두고
이젠 그만 흘려도 될 눈물
바보같이
그놈도 마지막이라는걸 아는 모양입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그녀를 집앞까지 바래다주면서
이 다음에
혹시나 술에취해 이집앞을 서성이며 지나지나 않을까

그럼 안되는데
걱정은 슬프게도 그거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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