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섬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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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間"

그대를 그리고자 바다로 향했다오
파아란 물감과 파아란 붓
하이얀 종이 그대 기억
을 챙겨서 향했다오 바다로

바다는 샛파랗게 출렁이며 손짓하오
하이얀 종이위로 파아란 물감
작열하듯 쏟아붓고 파아란 붓
을 놀리며 손짓했다오 바다에게

그러다가 그러다가 그대 기억
나지않아 울며그린 그대 모습
은 영락없는 바다 그자체
너무슬퍼 울며지새워 섬間이 되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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