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길들여 진다는건......
copy url주소복사
그냥 흐르는 노래의 가사에도 신경쓰이고,
그냥 지나가는 연인들의 손에도 신경이 쓰이고,
아무리 작아도 쌍으로 되어있는 물건들에도 괜히 신경쓰이고,
50원 남은 공중전화에도 눈길이 가고,
그녀 동네에 가는 버스가 오면 자연스레 발길이 가게되고,
어느새 난 어느 한곳에 길들여져있었다.
그렇게 난 사랑을하게 되고,
지금의 아픔을 겪기위해 난 달려왔다.
이젠 다른 곳에 갈려고해도 길들여짐이 놓지 않는다.
나를 버리고 또 다른 나를 찾아야겠다.
난 이곳에 계속 길들여지게 놓아두고
또 다른 나를 난 길들여야겠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