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좋겠습니다.
copy url주소복사
제목 : 좋겠습니다.
지은이 : 서혜영

당신곁에 조금만 더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겨울 시린손을 잡아줄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필요하다면 한걸음에 달려갈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헤어지는 시간엔 당신의 집 앞에서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서로의 눈동자를 확인할수 있을만큼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은 날이면 수화기 속의 웃음소리가 아니라 당신의 웃는 모습이 보고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2000.9.1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