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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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날
난 널 그린다
저 바람이 부는 하늘에
그냥 아무 것도 없이
널 향한 마음만으로
물감도 필요 없다
붓도
그냥 내 기억 속의 네 모습
그래 그거면 충분해
그런 바람 부는 날이
그날이
오늘이야
난 지금 널 그린다
검은 하늘 위에
하얀 웃음 짓는 널
사랑이란 물감으로
주제:[(詩)사랑] 지**프**님의 글, 작성일 : 2000-06-16 00:00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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