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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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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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나무
버들나무에는 달빛이 숨어산다
목메단 처녀하나 가슴에 품은듯한
버들나무에는 바람이 숨어산다
나는 오늘저녁
길다란 버들나무 가지에 목을 메달고
종아리가 하얀 처녀와 얘길 나눈다
버들나무 잎새마다 매달린 끝없는 전설
그 전설 전설마다
달빛이 스며든다
바람이 흩어진다
주제:[(詩)사랑] 한**그**님의 글, 작성일 : 2000-09-10 00:00 조회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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