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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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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님의 '꽃'을
그에게 선물했다.
누구에겐가 소중한 의미가 되고 싶다는 '꽃'
의미있는 시라며
그는 '꽃'을 잊지 않으마
내게 약속을 했다.
나는 '꽃'을 사랑했다.
외로울 때,
나는 '꽃'을 쓰며
그를 생각하며
'꽃'은 사랑보다도 때로는
소중해지곤 했다.
그러나
지금 그에겐
'꽃'이 없다.
그의 마음속에 '꽃'은 죽어있다.
그는 이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내마음 속에도 이제 '꽃'은 죽었다.
시들어 버렸다.
향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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