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행복을 찾으신다구요? 두번째 이야기
copy url주소복사
무심한 세월 사노라면 기쁨보다 눈물속에 진한 행복
한번쯤 건너야할 눈물강 건너서니 그곳이 행복 마을
눈물젖지않은 행복은 신기루 행복일뿐

어느날
불쑥 커버린
아들딸 떠나 보낼날 저만치 보일때
다시는 올수없는 한지붕 웃음 소리에
뒤돌아 서서 눈물꽃 행복

군입대 아들 첫 면회 뒤로하던 길
스스로를 채칙질하려 수색대 지원한 아들
듬직하고 믿음직스럽던 아들모습 저만치 멀어져갈때
제갈길 찾아 떠나는 남인것같아
서러우면서도 행복해
눈물꽃 행복

까만 기미 아내 얼굴
미안하고 안쓰러운데
세월 흘러
사랑하는이 이대로 떠나가면
내 어이 홀로살까
내 어이 홀로살까
마주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가슴 찡해
눈물꽃 행복

내 있고
내 가족있고
내 사랑하고
또 사랑 받으니 그 무엇인들 부러울까

모든것 나에게서
하나씩 떠난다해도
빈 둥지에 추억
한알 한알 주워 담으며

걸음마다
행복한 눈물꽃 밟으며
그렇게 살꺼야
그렇게 살꺼야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