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으신다구요?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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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건너야할 눈물강 건너서니 그곳이 행복 마을
눈물젖지않은 행복은 신기루 행복일뿐
어느날
불쑥 커버린
아들딸 떠나 보낼날 저만치 보일때
다시는 올수없는 한지붕 웃음 소리에
뒤돌아 서서 눈물꽃 행복
군입대 아들 첫 면회 뒤로하던 길
스스로를 채칙질하려 수색대 지원한 아들
듬직하고 믿음직스럽던 아들모습 저만치 멀어져갈때
제갈길 찾아 떠나는 남인것같아
서러우면서도 행복해
눈물꽃 행복
까만 기미 아내 얼굴
미안하고 안쓰러운데
세월 흘러
사랑하는이 이대로 떠나가면
내 어이 홀로살까
내 어이 홀로살까
마주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가슴 찡해
눈물꽃 행복
내 있고
내 가족있고
내 사랑하고
또 사랑 받으니 그 무엇인들 부러울까
모든것 나에게서
하나씩 떠난다해도
빈 둥지에 추억
한알 한알 주워 담으며
걸음마다
행복한 눈물꽃 밟으며
그렇게 살꺼야
그렇게 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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