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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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처절히 쓰러져가는
자신을 웅켜잡고 살아온세월
온갖 몸부림에 지쳐 쓰러질때면
한잔 술이 유일한 벗이였다.
넋을 잃은 미망인 처럼
밤 바닷가 냄새에 흠뻑젖은 낭만가처럼
동공의 초점을 잃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였고.
그 무엇을 위한 삶이엿던가
맨 꼭대기의 상상봉에 올라
흔들던 손자락은 누굴 위한 몸짖이엇으까.
찾고찾아 헤메어봐도
그칠줄 모르는 향연에
잠시 기댈수 있음을 행운으로 여겨 쉬어보지만
가시기 어려운 그대가
오선지 위에 무질서하게 늘어진 박자 였던가.
색의 조화를 분명히 하고자
오늘도 내일을 향한 열정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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