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때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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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내가 많이 좋아한다는 걸
안다고 하셨죠
정말
그대가 내 맘을 알수 있다고
늘 믿어왔어요
하지만
가끔은 가리워지기도
한다는 것을
왜 몰랐을 까요
내리는 비에도
젖은 내 마음에도
그리고,
바쁜 일상에도
가끔씩 가리워 질 수 있음을
미처 몰랐습니다
우리가 고대의 신전에서
사는 그런 사람들인줄로
착각했나봐요
그대에게 조금더
많이 보여줄걸..
내 마음 그런거냐고
묻는 당신
날 참 미안하게 했어요
당신 딱 한가지만
묻겠다고..
얼만큼 이냐고..
그건 말할 수 없어요
아니 보여줄 수도 없어요
그대와 살아있는 한은
영원히 다는 이야기못한답니다
세상이 다하고
그대와 만나 손꼭잡고
데려가 줄께요
그대를 사랑해
한송이씩 피운 내 사랑
온 별을 덮은 대지를 보여 줄께요
한 생명 피우기 위해
피처럼 진한 정성과
눈물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꽃잎 한장에 이슬 먹여
피운 꽃으로 덮인
별을
그때 그대에게 줄께요
그 순간까지는
나는 말할 수 없어
그냥 웃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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