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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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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촉촉히 내린 어느날
우연히 그대를 보았죠

그대의 머릿결은 유난히 반짝였고
나는 그대의 모습에 반해버렸어요

혹시 또다시 그대의 모습을 볼수 있을까
하는 기대 속에 서성이게 됐죠

오늘은 용기를 내야지
몇번이고 다짐하지만..
난 바보인가 봐요
도저히 다가갈수도
쳐다볼수도 없으니깐요

언젠간 나의 마음을 알거라고
스스로 위로하지만
기다리는 건 나에게
너무 힘들어요

이제 그대에게 나의 수줍은
고백을 합니다..
정말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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