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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기다림에 지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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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에 지친 나무가 있었네
그 나무는 힘찬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거센 비바람도 이겨내고
그 동안은 네 생각조차 나지 않았지.

어느날
하늘이 걷히면서 파아란 하늘이 내눈에 비쳤지
지친 나무껍질에 새살이 돋고 잎이 나면서도
기다림에 지친 나무는 점점 지쳐가기 시작했지
시간의 흐름이 점점 더디게...
그 나무는 파아란 맑은 하늘을 보며 점점
점점점... 지쳐갔지

그러나 알게 되었지.
왜 이렇게 내가 쓰러지지 않고 서 있을 수
있었는지를
그건
뿌리가 깊이 자리하고 있는 너라는 대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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