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새벽비(2..2.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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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기분이 오늘로 이어진다.
창밖은 그저 가득찬 오염뿐이다.

아!
철에 부딪치는 경쾌한 소리.
이젠 음악 TV가 필요 없을 것 같다.
굵고 힘찬 때로는 주룩 흐르는 선율까지..

밤이 되고, 술이 고파 취할 때쯤이면
그들이나 나나 한 곳으로만 응시하는 모습들.
초점은 없지만, 우린 알고 있지.
찾고 싶겠지. 그들이나 나나.

이젠 음향이 약해진다.
실망이다. 그나마 뿌려준 것이 고마울 따름이요...
다시금 나에게 음악을 틀어준다면...
희망은 헛되지 않았다.

허나~
아까 그 실망의 기분이란
쉽사리 나를 놓아 주질 않으니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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