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갈라놓은 선..(나의 풋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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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갈라놓은 선.. (나의 풋사랑)
애당초 잡을수도 없었던
외려 한걸음 더 떨어져서 지켜보아야했던
가슴 저리게 환히 웃던 니모습..
..이었는데..
한발자욱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그저 니주위만 맴돌면서 혼자서
엮어갔던 나의 풋사랑..
..이었는데..
불현듯 떠오르는 니가족의 이사..
용기없던 내겐.. 후후..
괜한 쓴웃음만이.. 그래도..
작은소리로 희망해보는..
..너였는데..
너무도 긴 그림자에 쓸쓸히 무너지던
내안의 내가 지칠때까지 끊임없이
생각하다 끝내 눈물떨구고야 말..
..너였는데..
지쳐있구..
상처받아있구..
외로워하구..
사람을 그리워한다는
그런 느낌을 주는..
첫만남을 가진 사람이 있었지요.
투명한 유리 건너
내모습을 보는것 같았지요.
내가 곁에 있어주고 싶었지요.
더운 여름날의 작은 그늘이 되어주고팠지요.
그의 환한 미소 바라볼때면
뺨가를 스치는 미풍이길 바랬고..
그의 슬픈 그림자 비춰질때면
새벽풀잎에 달리는 더 작은 이슬이고 싶었지요.
위로이고 싶었지요.
아무것도 해줄수는 없었지요.
바라보는것만이 전부였지요.
깊이를 알수없는 공간을 남기고..
가는 기억과 함께..
그제야 대화나누고픈 표정을 지었지요.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픈 욕심에..
시간이 지나고 때늦은걸 알았지만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지요.
..난 후회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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