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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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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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한 번 내쉬고
하늘 한 번 쳐다보는
당신을 잃어버린 난
한마리 슬픈 병아리입니다.
보내지 않으려
잊지 않으려
마지막까지 바둥대던
조그만 날개짓도
언젠가 끝나야하는 슬픈 노래였을뿐
이제
하늘을 향해 날아보려던
그 꿈은 의미를 잃었습니다.
조그만,
그 조그만 날개를 접어버린
슬픈 병아리는
한숨 한 번 내쉬고
뒤돌아서
하늘 한 번 바라봅니다
그저 그럴 뿐입니다.
주제:[(詩)사랑] 獨****님의 글, 작성일 : 2000-08-13 00:00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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