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다 놓아주렴, 다 놓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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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떠나서
이젠 껍질만 남은
돌아보기엔 긴 시간
추억은 더욱 아름답게 다가오고
텅빈 공간을 부유하는 생각들

다 놓아주자
다 놓아주렴

떠나가고
남겨지고

사랑의 이름으로
아름답게만 채색되던
우리 온곳의 미련은

다 놓아주자
다 놓아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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