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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차마 사랑이라 부르기에도 벅차던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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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었다.
그대를 만난건
방황으로 얼룩진 젊음의 모퉁이에서
화사하게 피어난 그대를 마주했을때
익숙하게 웃어보이던 그대는
오랜 헤매임의 마침표였다
차마 사랑이라 부르기에도 벅차던 그대
그대를 알고난후에야
사랑보다 깊은 사랑이 있다는것을
가진 것 없는 젊음의 소중함을
그대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내 소리를
난 사랑하엿다.

사랑의 무게로 그대가 흔들릴 때
그댈 잡지 못하던 내 낮은 사랑
그대는 이별을 말하고
나는 기다림을 말하던
비오던 마로니에..

이렇게 먼 곳에서
이렇게 가까운
그대를 그리워하는건
운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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