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습니다.
전혀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사랑을 주지는 않지만
기쁨을 주지는 않지만
그대가 저에게
아픔을 주리라고는.....

미안했습니다.
알지 못했서
그대는
저에 사랑을 가지고 놀았다는 것을

죄송합니다
그대를 위하는
저에 마음이 가벼운거 같습니다..

그대는 저에 사랑이 아닙니다.....
한번 한 사랑은 멈추질 않고
한번 받은 아픔도 멈추지 않기에

그대는 아닙니다
더이상 저에 아픈 사랑이

주제:[(詩)사랑] 김**인**님의 글, 작성일 : 2000-08-07 00:00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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