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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 나의 빛이 되준걸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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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빛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두운 내맘속에 들어와,
불을 밝혀 주었습니다.
사랑을 알려 주었습니다.

나는..
빛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어둠이 되고 말았습니다.

나는..
그녀의 밝은 마음에,
어둠만을 잔뜩 심어주었습니다.
아픔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녀 이제 떠나갑니다.
전 그녀에게 미소지어줄 뿐입니다.
나의 빛이 되준걸 알기에..
나의 어둠을 짊어진걸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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