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몰랐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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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나뭇가지가
단 한방울의 봄비에
다시 일어서는걸 몰랐던걸

뺨에 반짝하는게
나를 위해 울던걸 몰랐던걸

아기 거북이의 숨결이
고이고이 숨쉬고 있었던걸
물 한모금에 기도하는걸
나는 몰랐던걸

몰랐던거야
아버지의 눈물이
우는건지 몰랐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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