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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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슴에서
그대를 향한
그리움을 느낄수록
그대를 생각하며
기뻐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나의 눈에 채워진
그대의 웃음들이
나의 마음에
빛을 가져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옆을 스쳐지나가는
그대의 향기나

가끔 무의식적으로
내 손에 닿아버리는
그대의 손의 촉감이
나에게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창문 밖
파아란 하늘을 보고
있을때나

나무 책상위에
팔꿈치를 올려놓고
턱을 괴고 있을 때

아주 조금 느껴지는
그대의 시선에
눈물나도록
벅찬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림에서만
보았던
새빨간 노을 빛에,

학교 벤치에
가득 드리워진
그리움을 표현하는
그림자에

..내가 잠시 벗어두었던
나의 자켓에
스며든
그대의 마음에,

난 그저
가슴 아린
슬픔만
느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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