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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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목소리를 듣기가
그토록 힘든 때가 있었습니다.

겨우 2미터 떨어진 곳에
서로 놓여져 있어도,

그대의 모습을 보기가
그토록 두려운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대의 말들을 주워담기 위해
나의 머리를 귀 뒤로 넘기었고,

그대의 눈동자를 바라보기 위해
나의 안경을 쓰고 다녔습니다.

조금 더 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나의 손에 힘을 주었습니다.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그대를 위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발짝 물러나 있습니다..

이것 또한..
그대를 위한 것임을..

알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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