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아픔의 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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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하나 다쳐도
온몸 아프고 불편한데

단 한켠을 차지한
아픔은
온 삶을 퍼렇게 물들인다.

나의 입술이 아프고
나의 손끝이 아프고
나의 사람이 아프다.

백년도 못되는 생애
천년 천근보다 무거운 아픔

아픔의 창에
연분홍 커튼 치고
꽃장식 달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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