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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대에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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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먼 그대에게 가는 길
이리도 짧나, 아늑한 길
그대 이미 그대 집에서
즐거운 저녁을 가지리라

내게 한숨을 한 짐 부려놓고
멍한 마음의 들판에는
그대 모습 같은 찬바람 분다
너무나 먼 그대에게 가는 길

그대가 내게
맘껏 짐지워준 무게를
나는 감당해야 하리라
너무나 먼 그대에게 가는 길
이리도 짧나, 길조차 아늑한데
그대에게 나는 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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