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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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어두웠던 하늘이 개이고
잔혹한 천사의 모습도
하얀 눈처럼
내 마음에 꽃이 되어 내립니다...
지난 20년간 세상에 나와
단 한번의 만남도 가지지 못했던 사랑이
지금 내 곁에 와 내 어깨에 기대고 있습니다..
하얀 천사옷이 아닌
눈부신 마음을 걸치고
두근두근 가슴을 품에 안고
얘기치 못한 기쁨에 얼굴이 빠알개진
내 마음에 향기나는 꽃을 눈처럼 뿌려줍니다...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며
그리워지는 가슴속에
환한 미소로 답해주는 영화속 주인공처럼
소리없이 찾아온 사랑이
가슴을 두드리고
내 귓가에 스치는 바람으로 사랑을 속삭입니다..
가슴 가득한 햇살과 하얀 마음속의 두 주인공....
서로서로 부둥켜 안고 의지하는
새하얀 웃음소리....
가슴이 터질듯한 사랑의 음성....
이 모든 것이 내 가슴속에서 그려집니다...
소유할 수 없는 것이란
너무도 예쁜 한마리 작은 새일뿐...
마음속에 남아있는 생각들과 궁금한 상상들...
이제는 볼 수 없는 눈으로 마음을 보는
사랑과의 교감....
너무도 벅찬 가슴속에 남겨진 추억들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상상을 하며
혼자서 되새기는 상상속엔..
언제나 그녀와 유난히도 눈부신 빛이 있습니다...
이 벅찬 가슴에 남아있는 사랑의 숨소리..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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