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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리움이라 말할 수 있었던 그때가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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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라 말할 수 있었던 그때가 좋았어
늘 곁에 있어도 느끼는 외로움보다는
혼자만 느껴야 했던 설레임이 낳았던 것 같아

지금 날 보고 있는 네 앞에서 난 무엇일까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사랑은 역시 힘든건가봐
막연한 기다림 같은건 아무일도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내가 먼저 지쳐간다 널 지켜줄 수도 없을만큼

영화처럼 끝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하나가 되기가 그렇게도 힘든걸까

너와 나
그래서 우리가 되었는데
결코 우린 사랑이 아닌가봐

이것이 길이 아니라면
더이상 가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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