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한가지
부탁에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에
가슴속에
저에
깊은 마음속에서
미련이라는
아직 복구 되지 못한 곳이 있습니다

나 아직은 그렇하기에
세월이 조금 흐른뒤.....

우연히
그대를 마주치면
저는 눈물을 흘리겠지만

그대가 저를
알아보고 말을 걸면
저는 더 많은 눈물을 흘릴것입니다

부디 그대
언제 저를 만나시더라도
저를 그냥 보내주십시오.....

주제:[(詩)사랑] 김**인**님의 글, 작성일 : 2000-07-06 00:00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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