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대를 사랑하는게
어쩌면 그대에게는 별 일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대를 알고 계시나요?
받는것 보다 주는것이 행복한것..
조금 줄 수록 안타까움만 더 해 가는것..
그것이 사랑이라는것..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게
어쩌면 보는 그대로의 그대가 좋아서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대 알고 계시나요?
바라보는 그대또한 저에게는 소중하다는걸..

어쩌면...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게 잘못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설사 잘못된 길이라 하여
훗날 내가 나 혼자만의 외로운 길을 걷는다 하여도
나 그댈 사랑하였음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주제:[(詩)사랑] 곽**혁**님의 글, 작성일 : 2000-08-26 00:00 조회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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